송곡고,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서 단체전 정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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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곡고등학교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여수공업고등학교를 4-2로 제압하며 고등학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용장급(85kg 이하) 경기에서 권민성(여수공업고)이 안다리와 잡채기 기술로 또 한번 추격했지만 용사급(90kg 이하) 김지후(송곡고)가 염태산(여수공업고)을 잡채기와 밭다리로 누르며 최종스코어 4-2로 팀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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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송곡고등학교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여수공업고등학교를 4-2로 제압하며 고등학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송곡고는 경장급(70kg 이하) 문부성과 두 번째경기 소장급(75kg 이하) 성동우가 차례로 상대를 쓰러뜨려 2-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여수공업고도 물러서지 않고 선택권을 사용하여 장사급(135kg 이하) 윤정민(여수공업고)이 윤정호(송곡고)를 상대하며 연속 들배지기로 한 점 만회했지만 청장급(80kg 이하) 이상윤(송곡고)이 장영대(여수공업고)를 상대로 승리하며 3-1 상황을 만들었다.
이어진 용장급(85kg 이하) 경기에서 권민성(여수공업고)이 안다리와 잡채기 기술로 또 한번 추격했지만 용사급(90kg 이하) 김지후(송곡고)가 염태산(여수공업고)을 잡채기와 밭다리로 누르며 최종스코어 4-2로 팀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이날 열린 고등학교부 개인전에서는 역사급(100kg 이하) 경기에서 문창고등학교 이홍찬이 홈에서 1위를 하는 영광을 누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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