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화학공장 화재…인명 피해 없어
2023. 3. 17. 22:17
[헤럴드경제(여수)=황성철 기자] 여수산단 화화공장에서 불이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7일 오후 7시 36분쯤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공장 측은 곧바로 공정 가동을 중지하고 20분 만에 자체적으로 불을 껐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화학물질을 회수하는 공정의 열교환기에서 일어났다.
소방당국은 ‘열교환기 연결부에서 화학물질이 소량 누출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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