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이 집에서 태어나면 父·母 싫을 것"…팽팽한 교육관 지적('금쪽같은 내 새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의사가 금쪽이를 둔 부모의 태도를 지적했다.
17일 오후 8시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에는 '결혼 지옥에 사는 부부와 통제 불가 3남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윤준호 기자]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의사가 금쪽이를 둔 부모의 태도를 지적했다.
17일 오후 8시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에는 ‘결혼 지옥에 사는 부부와 통제 불가 3남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금쪽이를 둔 부부는 갈등을 빚었다. 금쪽이의 엄마는 "자기가 생각하기엔 우리 애들 아무 문제 없어?"라고 물어봤다. 이를 들은 남편은 "크게 문제 될 건 없다. 문제가 되는 건 당신"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내 육아 방식이 마음에 안 든다며. 당신은 계속 누워있었다. 피곤하다며, 무릎이 아프고 여기저기 아프다며 이 핑계 저 핑계"라고 밝혔다.
교육관에서도 마찰이 일었다. 아이가 원하는 교육을 시키려는 엄마와 '무조건 하나'라는 강경한 태도의 남편. 남편은 "나는 당신한테 의문이 들어. 학원을 보내는 이유가 육아가 하기 싫어서 보내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오은영은 "아이들이 어려도 아이들의 생각이 있고 원하는 게 있다. 내 생각과 내 기준으로 하다 보면 문제가 생긴다. 교육적인 것을 제공하는데 너무 인색하다"라며 "죄송한데 이 댁의 딸로 태어났으면 엄마, 아빠가 정말 싫을 것 같다. 뭘 배우겠다고 하는데 하나만 하라고 하면 정말 싫을 것 같다"고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은영, 좌충우돌 삼남매 둔 대쪽같은 아빠에 일침..."엄마 아빠가 싫을 것 같아"('금쪽같은 내 새
- 별, 하하의 무던한 식성 자랑..."썩은 거 빼고 다 먹는다고 하더라"('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 한지완, 오창석에 배신감..."너같은 껌딱지 사양할 것"('마녀의 게임') | 텐아시아
- '모유 못 끊은' 6세 금쪽이, 달라진 근황에 母와 밝은 미소('금쪽같은 내 새끼') | 텐아시아
- 신고은, 이채영 악행에 또 당했다...임혁, 신뢰 잃어가나?('비밀의 여자') | 텐아시아
- 장원영·강다니엘 팔아 수억 벌 땐 좋았지…탈덕수용소, 필사의 전력 질주[TEN이슈] | 텐아시아
- 에스파→세븐틴, 뮤직비디오에 AI 활용...시대 발맞춰 가는 가요계[TEN초점] | 텐아시아
- 이찬원 "180개 산 적 있다"…소비 모범생의 과소비('하이엔드 소금쟁이') | 텐아시아
- 김민경, 앉은 자리에서 계란 30개 먹방…툭, 탁, 툭 리듬타듯('줄식당2') | 텐아시아
- 김성주 子, 미국 뉴욕대 영화 제작 전공 입학…국제 커플 보면 어떨까('여권들고')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