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갑질 의혹’ 간부 공무원 강등 처분
오중호 2023. 3. 17. 22:06
[KBS 전주]전라북도는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제기된 간부 공무원에 대한 감사 결과 5급 팀장에서 6급으로 강등하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 1월 사실상 영전 인사로 미국으로 파견됐다가 최근 직위 해제됐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몇 년에 걸쳐 후배 공무원들에게 폭언과 갑질을 한 의혹을 받았고, 감사관실 조사 과정에서 이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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