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단 후보 청주 오송 일대 ‘토지거래 허가구역’

[KBS 청주]충청북도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청주시 오송읍 일대를 토지 거래 허가 구역으로 지정 공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송읍 공북리와 봉산리, 연제리와 정중리 등 4개 리, 118만 2,000㎡에서는 오는 22일부터 5년 동안 일정 기준보다 많은 토지를 매매할 때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청주 오송 일대에는 2029년까지 5,000억 원이 투입돼 철도 부품 특화단지와 연구개발센터 등을 갖춘 철도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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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