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나온 사람...‘최’” 최우식, ‘기생충’ 팬 만났다 (서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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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이 영화 '기생충'을 본 손님을 만났다.
최우식을 힐끔힐끔 바라보며 검색하던 손님은 "그가 맞아! 최래! 그가 맞아. '기생충'에 나온 사람이래"라고 기뻐했고, 친구들은 이를 믿지 않으며 "물어보자"고 한다.
최우식을 알아본 손님은 "궁금한 게 있다. 당신도 배우인가요? '기생충'에서 연기했냐"고 물었고, 최우식이 긍정하자 "내가 딱 기억했다. 정말 좋은 영화였다"고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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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이 영화 ‘기생충’을 본 손님을 만났다.
17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손님맞이에 정신없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진이네’를 찾은 손님은 ‘감사합니다’를 한국어로 알려준 사장 이서진을 보고 “내가 본 한국 드라마에 저 사람이 출연했는지 확인해 봐야겠다”며 휴대폰을 꺼내 검색하기 시작한다.
함께 온 일행 또한 인턴 최우식을 보고 “아 근데 거기 그 사람인 거 같은데”라며 휴대폰을 검색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우식을 힐끔힐끔 바라보며 검색하던 손님은 “그가 맞아! 최래! 그가 맞아. ‘기생충’에 나온 사람이래”라고 기뻐했고, 친구들은 이를 믿지 않으며 “물어보자”고 한다.
드디어 ‘최’가 서빙을 하며 테이블로 향했다. 최우식을 알아본 손님은 “궁금한 게 있다. 당신도 배우인가요? ‘기생충’에서 연기했냐”고 물었고, 최우식이 긍정하자 “내가 딱 기억했다. 정말 좋은 영화였다”고 칭찬한다.
최우식은 자신을 알아본 손님들에 쑥스러워 메뉴 설명이 끝나자마자 자리를 떴고 손님들은 “미쳤다”, “이건 정말 미쳤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최인턴 귀여워 ㅋㅋㅋ”, “역시 ‘기생충’” , “손님들도 왜 이렇게 귀엽지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tvN ‘서진이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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