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맑고 건조한 주말…큰 일교차 주의

강아랑 2023. 3. 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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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까지 쌀쌀했지만, 낮에는 기온이 올라 다소 포근했죠.

이번 주말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는 곳이 많아서 바깥 활동을 계획하셨다면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겠고요.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나날이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일부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서울의 동쪽 지역과 경기 성남, 구리시의 건조 주의보가 경보로 강화가 됐습니다.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춘천이 영하 2도, 대전이 영상 4도로 출발해 한낮 기온은 15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20도에 육박하는 곳이 많아서 오늘보다 크게는 5도정도 높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건강 관리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기상캐스터 강아랑/그래픽:강은지/진행:유은서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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