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청·경찰, ‘노동자 3명 사망’ 조사 착수
한솔 2023. 3. 17. 21:57
[KBS 대전]천안의 한 공사장에서 노동자 3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노동청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대전고용노동청은 산업재해수습본부를 꾸려 사고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고, 충남경찰청도 원청업체를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사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어제 오후 2시 50분쯤, 천안시 직산읍의 한 공사장에서는 옹벽이 무너지며 배수로 설치 작업을 하던 노동자 3명이 매몰돼 숨졌습니다.
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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