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연출♥김민희 제작실장 ‘물안에서’ 4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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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신작 '물안에서'가 4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당시 홍상수 감독은 상영 및 포토콜, 무대인사, Q&A 등의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로 인연을 맺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이후 불륜으로 발전, 변함없이 일과 사랑을 함께해오고 있다.
이후 홍상수 감독은 아내를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기각되면서 이혼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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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신작 ‘물안에서’가 4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지난달 22일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인카운터 섹션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 공개된 ‘물안에서’. 당시 홍상수 감독은 상영 및 포토콜, 무대인사, Q&A 등의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출연 및 제작실장으로 함께한 여자친구 김민희를 비롯해 배우 신석호, 하성국, 김승윤 등도 참석했다.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로 인연을 맺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이후 불륜으로 발전, 변함없이 일과 사랑을 함께해오고 있다. 2017년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국내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다.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 “진심을 다해서 만나고 사랑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홍상수 감독은 아내를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기각되면서 이혼에 실패했다. 국내 공식석상에서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해외 영화제에만 김민희와 동반 참석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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