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스위스 불안감 재개···지원 하루 만 주가 11% 하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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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스위스(CS)를 둘러싼 불안감이 재개됐다.
17일(현지 시간) 오후1시33분(중부 유럽·CEST 기준) CS 주가가 전날 대비 -11.62%를 기록 중이다.
앞서 CS는 스위스 중앙은행에서 537억 달러 규모의 크레디트라인을 확보, 전날 주가가 19%가량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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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스위스(CS)를 둘러싼 불안감이 재개됐다. 주가가 11% 넘게 빠지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오후1시33분(중부 유럽·CEST 기준) CS 주가가 전날 대비 -11.62%를 기록 중이다.
앞서 CS는 스위스 중앙은행에서 537억 달러 규모의 크레디트라인을 확보, 전날 주가가 19%가량 급등했다. 하지만 하루 만에 다시 급락 중이다. 시즈 뱅크의 찰스-헨리 몬차우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크레디트스위스가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나가야 한다”며 “스위스 중앙은행의 지원이 있었지만 이는 크레디트스위스가 지금 형태를 계속 유지한다는 걸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는 추가적인 조치나 획기적인 신뢰회복 방안을 내놓지 않는 한 크레디트스위스의 위기가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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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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