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최우식, ‘기생충’ 알아본 손님에 쑥스러운 미소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3. 1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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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3일차 영업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주말 대목을 맞아 바쁘게 움직이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 손님은 서빙을 하던 이서진을 보고 "내가 본 한국 드라마에 저 사람이 출연했는지 확인해봐야겠다"며 휴대폰으로 검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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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서진이네’ 3일차 영업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주말 대목을 맞아 바쁘게 움직이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 손님은 서빙을 하던 이서진을 보고 “내가 본 한국 드라마에 저 사람이 출연했는지 확인해봐야겠다”며 휴대폰으로 검색을 시작했다. 이어 최우식을 보고 :거기 그 사람인 것 같은데“라며 역시 검색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가 맞다. 최다. ‘기생충’에 나온 사람이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최우식이 서빙을 위해 다가오자, 손님은 ”당신도 배우냐. ‘기생충’에서 연기했냐“고 물었다. 이에 최우식은 ”네. 감사합니다“라며 부끄러워 요리만 빠르게 설명하고 자리를 떠났다. 손님들은 ”미쳤다“며 웃었다. 이후 음식을 맛본 손님들은 ”우리가 그동안 먹은 것 중에 가장 맛있다“며 감탄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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