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콜미’ 공격성 앞세운 농심, 브리온 잡고 2승 환호(종합)

김형근 2023. 3. 1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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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미' 오지훈이 새롭게 출전한 농심 레드포스가 평소와는 다른 공격성과 결단력을 바탕으로 브리온을 상대로 완승을 기록하며 2번째 승리에 환호했다.

2세트 초반 1킬씩을 주고받은 뒤 첫 드래곤을 농심이, 전령은 브리온이 각각 챙겼으며 두 번째 드래곤을 잡은 브리온이 전령을 중앙 지역에 소환하자 두 번째 전령을 챙긴 농심이 드래곤 앞에서 상대를 정글로 몰아 2킬을 추가하고 2스택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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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미’ 오지훈이 새롭게 출전한 농심 레드포스가 평소와는 다른 공격성과 결단력을 바탕으로 브리온을 상대로 완승을 기록하며 2번째 승리에 환호했다.

1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9주 3일차 2경기에서 농심이 브리온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1세트 첫 드래곤과 전령을 브리온에 내줬으나 상단 지역서 선취점을 가져간 농심이 하단 지역에 소환된 전령을 잡은 뒤 두 번째 드래곤을 잡고 첫 스택을 챙겼으며, 세 번째 드래곤 등장 전 브리온의 공세를 흘리며 반격으로 2킬을 챙기고 상단 지역서 1킬씩을 주고받았다. 네 번째 드래곤을 농심이 치자 브리온이 달려들어봤으나 공격에 실패하며 농심은 드래곤 2스택과 에이스를 쓸어담고 바론으로 향해 버프까지 둘렀으며, 탈리야의 벽을 중앙 타워 바로 뒤로 세우며 1차 타워를 철거했다.

브리온의 저항을 밀어내며 타워를 밀어낸 농심은 드래곤 3스택을 쌓았으며 두 번째 바론을 브리온에 내줬으나 후속 추격전서 상대 병력을 4킬을 쓸어 담은 뒤 상대 본진으로 향했다. 마지막 한 명의 귀환을 방해하며 상대 본진에 진입한 농심 병력은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첫 세트 포인트를 획득했다.

2세트 초반 1킬씩을 주고받은 뒤 첫 드래곤을 농심이, 전령은 브리온이 각각 챙겼으며 두 번째 드래곤을 잡은 브리온이 전령을 중앙 지역에 소환하자 두 번째 전령을 챙긴 농심이 드래곤 앞에서 상대를 정글로 몰아 2킬을 추가하고 2스택을 쌓았다. 상단 지역서 힘겨루기 중 브리온이 오랜만에 킬을 기록했으나 물러나던 상대의 길목을 잡으려다 베이가에 2명이 잡혔으며, 브리온이 다리우스를 포위해 제거했지만 그 사이 농심이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상대를 밀어내고 바론을 빠르게 잡고 버프를 두른 농심이 베이가를 앞세워 후속 교전서도 3킬을 쓸어담고 상대 본진으로 향했으며 브리온의 저항에 본진으로 진입이 쉽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힘의 균형이 깨지며 억제기를 철거하며 밀고 들어갔다. 브리온이 먼저 라칸과 자야를 끊었으나 후속 교전에서 힘을 더 강하게 버틴 농심이 교전 상황을 뒤집고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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