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의료원, 월급 3천만원 내과전문의 4차례 공고 끝 1명 채용

김동민 2023. 3. 1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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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1년 가까이 공백이던 산청군보건의료원 내과 전문의 1명을 채용했다고 17일 밝혔다.

군 의료원은 지난해 4월 공중 보건의가 전역하면서 내과 전문의가 부재했다.

3차 공고에서는 3명이 지원했지만, 적격자가 없어 채용되지 않았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원장 1명과 군 복무를 대신해 의료취약지역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 7명이 진료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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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공고문 [산청군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산청군은 1년 가까이 공백이던 산청군보건의료원 내과 전문의 1명을 채용했다고 17일 밝혔다.

군 의료원은 지난해 4월 공중 보건의가 전역하면서 내과 전문의가 부재했다.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채용 공고를 냈고, 4차례 만에 적격자를 찾았다.

1∼2차 공고에서는 지원자가 없었다.

3차 공고에서는 3명이 지원했지만, 적격자가 없어 채용되지 않았다.

월급 3천만원(세액 포함)이며, 연봉으로 환산하면 3억6천만원이다.

2년 계약이며 연장이 가능하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원장 1명과 군 복무를 대신해 의료취약지역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 7명이 진료를 담당한다.

종합병원급 진료와 입원 치료가 가능해 지역민들이 자주 찾고 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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