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vs 세비야 맞대결... 유로파리그 8강 대진도 완성(종합)

김성수 기자 2023. 3. 1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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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대진이 모두 확정됐다.

UEFA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사에서 유로파리그 8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스포르팅(포르투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세비야(스페인), 레버쿠젠(독일), 유벤투스, AS로마(이상 이탈리아), 페예노르트(네덜란드), 위니옹 생질루아즈(벨기에)로 구성된 8강 진출팀들이 이날 대진 추첨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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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대진이 모두 확정됐다.

ⓒUEFA

UEFA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사에서 유로파리그 8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8강부터는 같은 국가 팀 간의 맞대결, 같은 조 팀 간의 만남 모두 가능하다. 모든 조건을 배제한 무작위 추첨이 이뤄진다.

또한 이번 추첨에서 4강 대진과 결승전 대진까지 모두 결정된다. 결승전은 오는 6월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스포르팅(포르투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세비야(스페인), 레버쿠젠(독일), 유벤투스, AS로마(이상 이탈리아), 페예노르트(네덜란드), 위니옹 생질루아즈(벨기에)로 구성된 8강 진출팀들이 이날 대진 추첨에 임했다.

첫 경기부터 빅매치가 성사됐다. 우승후보인 맨유와 유로파리그 최다우승(6회)의 세비야가 격돌한다. 이어 유벤투스-스포르팅이 만난다. 이 네 팀 중 결승에 오르는 팀이 결승전 홈팀의 자격을 얻는다.

다음으로 레버쿠젠-생질루아즈, 그리고 지난 시즌 컨퍼런스리그 결승전 리턴 매치인 페예노르트-AS로마의 대진이 확정됐다.

8강 1차전은 오는 4월 14일, 2차전은 4월 21일에 열린다.

ⓒAFPBBNews = News1

▶유로파리그 8강 대진 추첨 결과(좌측이 1차전 홈팀)

유벤투스-스포르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세비야
페예노르트-AS로마
레버쿠젠-위니옹 생질루아즈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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