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전 전패’ KCC 전창진 감독 “외곽 득점이 전혀 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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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올 시즌 현대모비스전 전패를 당했다.
전주 KCC는 1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68-79로 패했다.
경기 전 상황은 KCC에 좀 더 유리했다.
KCC 전창진 감독은 "외곽 득점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 좀 더 영리하게 움직였어야 했는데 내가 잘못 가르친 게 아닌 가 싶다. 골밑에서도 쉽지 않더라. 선수들이 쉽게 풀어가지 못한 게 아쉽다"는 총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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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는 1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68-7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4연승이 좌절됐고, 현대모비스전 6전 전패를 당했다.
경기 전 상황은 KCC에 좀 더 유리했다. 현대모비스 골밑의 핵심 함지훈과 장재석이 모두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 KCC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38-27로 앞섰다. 그러나 라건아와 이승현을 제외하면 효과적으로 골밑을 공략하지 못했다.
외곽슛도 말을 듣지 않았다. 3점슛 19개를 시도해 단 2개밖에 성공시키지 못했다. 라건가 성공시킨 2개를 빼면 나머지 선수들이 3점슛을 넣지 못했다. 이근휘, 정창영 등이 침묵했던 게 아쉬웠다.
KCC 전창진 감독은 “외곽 득점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 좀 더 영리하게 움직였어야 했는데 내가 잘못 가르친 게 아닌 가 싶다. 골밑에서도 쉽지 않더라. 선수들이 쉽게 풀어가지 못한 게 아쉽다”는 총평을 남겼다.
# 사진_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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