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지하철 시위' 박경석 전장연 대표 체포
정혜진 기자 2023. 3. 1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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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해 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장연의 박경석 대표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열차 운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18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박 대표가 모두 불응하자 이틀 전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박 대표는 서울경찰청 앞에서 미리 준비한 철장 안에 들어가 "기자회견이 끝나면 영장을 집행해달라"고 요구했고, 경찰은 회견이 끝난 뒤 체포영장을 집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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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해 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장연의 박경석 대표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열차 운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18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박 대표가 모두 불응하자 이틀 전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박 대표는 서울경찰청 앞에서 미리 준비한 철장 안에 들어가 "기자회견이 끝나면 영장을 집행해달라"고 요구했고, 경찰은 회견이 끝난 뒤 체포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정혜진 기자h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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