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1박2일 방일 마치고 귀국(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 첫 일본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7시50분쯤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김건희 여사와 함께 내렸다.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부터 1박2일 동안 '실무 방문' 형식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7시50분쯤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김건희 여사와 함께 내렸다.
공항에서는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포함해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진복 정무수석, 조현동 외교부 1차관, 한상섭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나와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짙은 남색 양복에 빨간색 넥타이 차림의 윤 대통령과 검은색 정장에 초록색 블라우스를 입은 김 여사가 손을 잡고 트랩에서 내려왔다.
윤 대통령은 한창섭 차관, 김기현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김대기 실장, 조현동 1차관, 이진복 수석 순으로 악수하면서 "고생 많았다", "수고하셨다"고 인사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부터 1박2일 동안 '실무 방문' 형식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첫날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총리 관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셔틀외교 복원,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정상화, 경제안보협의체 발족 등에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 외에도 한일의원연맹·한일협력위원회 소속 정·관계 인사들과 교류하고, 일본 최고 사립대 중 한 곳인 게이오대에서 일본인 대학생 및 한국인 유학생을 상대로 특별 강연에 나서는 등 1박2일 동안의 순방 일정을 소화했다.
또 윤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날인 17일 도쿄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회관에서 개최된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양국 경제인들과 교류하고, 디지털 전환·반도체·배터리·전기차 등 미래 첨단·신산업 분야에서의 한일 경제협력 비전을 논의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엎친데 덮친격" SVB 파산 이어 CS 위기설에 금융주 울상 - 머니S
- 지난해 이자만 10조 늘린 은행… 금융당국 "자본 더 쌓아라" - 머니S
- 김히어라, 차주영 몸매에 깜짝… "가슴에 ○○○ 뿌렸다" - 머니S
- 한소희 "송혜교, 이제는 내꺼야"… 비주얼 끝판왕 美쳤다 - 머니S
- '일당 1170만원' 포스코 최정우, 소유분산기업 CEO '연봉킹' - 머니S
- "테슬라 오르고 제네시스 그대로"… 전기차 보험등급, 이변 없었다 - 머니S
- "어머니 맞아?"… 제시, 母와 '비키니' 입고 찰칵 - 머니S
- '5억원' 주인공 됐다… 안성훈, '미스터트롯2' 眞 등극 - 머니S
- 최예빈, 히피펌+블록코어 룩…"청순 요정이 힙쟁이 됐네" - 머니S
- '유산 4번→ 45세 임신' 안용준♥베니, ○○○ 진단?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