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도다리 대접한 허영만에 감동 "너무 스윗하세요" ('백반기행')

최지연 2023. 3. 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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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이 허영만의 스윗함에 감탄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별이 허영만과 함께 당진으로 백반 기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별은 허영만은 만나자마자 "꼭 뵙고 싶었어요"라고 반갑게 인사한 뒤 "뭘 잡아오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허영만이 "도다리를 잡았다. 따끈한 탕을 끓여서 대접하려 한다"고 전하자 별은 "너무 스윗하시네요"라며 얼굴을 감싸고 감동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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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가수 별이 허영만의 스윗함에 감탄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별이 허영만과 함께 당진으로 백반 기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은 오전 7시 반, 도다리를 잡기 위해 배에 올랐다. 바들바들 추위에 떨며 어부와 함께한 그는 "이 추운 날 바다에 갔다온 이유는 아름다운 사람에게 고기를 갖다 바쳐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게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이후 그는 포구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을 발견하곤 "저기 번쩍번쩍한 분이 계시네"라며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허영만을 반기며 기다리던 건 다름 아닌 별이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별은 허영만은 만나자마자 "꼭 뵙고 싶었어요"라고 반갑게 인사한 뒤 "뭘 잡아오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허영만은 "저기까지 나가서 봄에 아주 괜찮은,"이라고 대답, 별은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생선?"이라고 물었다.

허영만이 "도다리를 잡았다. 따끈한 탕을 끓여서 대접하려 한다"고 전하자 별은 "너무 스윗하시네요"라며 얼굴을 감싸고 감동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 2012년 결혼했다. 이후 슬하에 두 아들 드림, 소울과 막내딸 송이를 두고 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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