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별 "남편 하하가 정말 부러워해… 시어머님 미역국 맛은 독특해"

조은애 기자 2023. 3.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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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명품 발라더' 별이 출연했다.

별은 이날 방송에서 충남 당진으로 떠나 명품 밥상을 소개했다.

별은 이날 방송에서"요리는 자신 없지만 식성만큼은 자신있다"며 당진 밥상을 섭렵해 식객 허영만을 놀라게 했다.

별은 당진의 핫플레이스 삽교호 관광지에서 "'백반기행'에 나간다니 남편이 부러워했다"며 하하가 학창 시절 내내 '타짜', '식객', '비트'를 보며 자란 식객의 '찐팬'이라는 사실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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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명품 발라더' 별이 출연했다. 

별은 이날 방송에서 충남 당진으로 떠나 명품 밥상을 소개했다. 

독보적인 음색과 짙은 호소력이 매력적인 가수 별은 이날 방송에서 서산이 고향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충남의 딸'인 그는 최근 14년 만에 정규 6집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별은 이날 방송에서"요리는 자신 없지만 식성만큼은 자신있다"며 당진 밥상을 섭렵해 식객 허영만을 놀라게 했다.

별은 이어 '융드옥정 여사'로 대중에 친숙한 시어머니의 창작 요리에 관한 에피소드도 밝혔다. 평소 요리 창작을 즐긴다는 융드옥정 여사는 라면만 먹는 하하를 위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라면을 개발했고 별을 위해서는 기묘한 맛의 미역국을 끓여줬다는 에피소드도 밝혔다. 

별은 남편 하하에 대해 "남편은 의외로 정이 많고 주변 사람들 잘 챙기는 '따뜻한 남자'다"라고 말했다. 별은 맛있는 걸 먹으며 자연스럽게 남편부터 떠올리는 모습으로 사랑꾼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결혼 전 하하에게 반할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장소에 대한 에피소드와 하하가 별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까지도 공개했다. 별은 당진의 핫플레이스 삽교호 관광지에서 "'백반기행'에 나간다니 남편이 부러워했다"며 하하가 학창 시절 내내 '타짜', '식객', '비트'를 보며 자란 식객의 '찐팬'이라는 사실도 전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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