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차관 통화···"한일 관계개선 노력 사의"
2023. 3. 17. 20:22
최대환 앵커>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통화를 하고 한일 관계와 한미동맹 70주년,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셔먼 부장관은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과 리더십을 적극 지지한다고 하고 윤 대통령의 역사적 방일을 통해 한일 양국간 안보협력 강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양 차관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확장억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한미일 안보협력도 지속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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