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장서희, 반효정 유언장 찾기에 혈안 "끌어내릴 열쇠"[★밤TView]

이지현 기자 2023. 3.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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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장서희가 유언장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는 설유경(장서희 분)이 마현덕(반효정 분)의 자필 유언장을 찾으려고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설유경은 정혜수(김규선 분)로부터 마현덕이 직접 유언장을 작성하는 동영상을 받아서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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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마녀의 게임' 장서희가 유언장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는 설유경(장서희 분)이 마현덕(반효정 분)의 자필 유언장을 찾으려고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설유경은 정혜수(김규선 분)로부터 마현덕이 직접 유언장을 작성하는 동영상을 받아서 보게 됐다. 이를 본 설유경은 정혜수에게 "비서가 동영상 찍은 날짜가 유언장 작성 날짜겠지?"라고 물었다. 유인하(이현석 분)는 "네. 그렇다면 유지호가 갖고 있는 유언장. 그 이후에 변경된 거예요. 할머니가 유언장을 변경했다고 저한테 보여 줬던 날짜는 그 전이었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정혜수는 "지금은 마 회장이 알츠하이머 상태라 유언장을 수정했다고 해도 효력이 없겠죠?"라고 말했고, 설유경은 "진단받기 전 유언장만 효력이 있어"라고 답했다. 이어 설유경은 장세영이 유언장을 찢는 영상을 보게 되고 강지호가 가진 유언장 원본이 폐기된 사실을 알게 됐다. 이를 본 정혜수는 "선미가 찍을 때 마 회장이 작성한 유언장 찾아야 해요. 반드시"라고 말했다.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 화면
설유경은 곧바로 주범석(선우재덕 분)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주범석은 "뭐? 마 회장 유언장이 따로 있을 거라고?"라며 놀라워했고, 설유경은 "진선미(양지원 분) 비서가 마 회장이 자필로 유언장 작성한 걸 찍었는데, 아직 작성한 걸 못 찾았어요"라고 말했다.

주범석은 "유지호도 그 유언장 찾으려고 혈안이 돼 있겠군. 그 유언장이 열쇠가 될 거야"라고 말했고, 설유경도 "맞아요. 세영이가 마 회장 전 재산 독식하는 걸 막고 유지호를 천하그룹 회장직에서 끌어내릴 수 있는 열쇠"라며 주범석의 말에 동의했다. 이어 "찾아내야죠. 반드시"라며 마 회장의 유언장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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