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농로 왕벚꽃 축제 24일 개최

2023. 3.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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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news@naver.com)]제주에서 봄의 대명사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이 축제는 '사랑 벚꽃 가득한 전농로의 봄날'을 주제로 제주의 봄을 알리는 '제16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주시 삼도1동 전농로 벚꽃길 일대에서 화려히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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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성 기자(=제주)(tcnews@naver.com)]
제주에서 봄의 대명사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이 축제는 ‘사랑 벚꽃 가득한 전농로의 봄날’을 주제로 제주의 봄을 알리는 ‘제16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주시 삼도1동 전농로 벚꽃길 일대에서 화려히 개최된다.

▲‘제16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가 오는 24~ 26일 개최된다.ⓒ제주시청

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삼도1동주민센터와 각 자생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로 벚꽃길 거리 전역을 공연장으로 다양한 무대공연, 길거리공연,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봄을 맞이하는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첫째 날인 24일은 개막 행사인 길트기로 관내 풍물팀과 지역주민들이 어우러져 전농로 벚꽃길 걷기를 시작으로 주민센터프로그램인 라인댄스, 숨비민속 무용단과 함께 전농로왕벚꽃 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비보이, 글로리치어리더링 공연이 펼쳐진다.

25일 두 번째 날에는 중앙초등학생들의 우리의 끼 공연과 왕벚꽃노래자랑 예선전, 비보이공연, 점핑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마지막 날인 26일은 연꽃무용단 공연과 한국파워점핑, 왕벚꽃노래자랑 본선 등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전농로 벚꽃길거리에서 길거리공연과 함께 프리마켓, 옛날놀이, 먹거리장터 등이 운영된다.

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축제 기간인 3일 동안 차없는 거리로 전농로사거리~남성로터리 구간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에 대한 양해를 바란다”면서 “주차 문제와 함께 행사장 인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변준성 기자(=제주)(t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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