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주말 맑고 큰 일교차…건조특보 확대·강화

김규리 2023. 3. 1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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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온이 올랐지만 하늘은 잔뜩 흐립니다.

남해안은 밤까지, 제주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낮 동안은 따스하겠지만 아침에는 다소 쌀쌀할텐데요.

일교차가 커 옷차림 신경 써야 합니다.

대기는 더욱 건조해져서 서울 동쪽과 경기 일부는 건조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1년 중 이맘때가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아침 서울 3도, 광주 6도로 오늘과 비슷해 약간 쌀쌀합니다.

낮에는 서울 14도, 대구 19도로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대기가 계속 건조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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