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한지완, 오창석에 "너 같은 껌딱지 사양할게"[별별TV]

이지현 기자 2023. 3. 1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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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한지완이 오창석 앞에서 유언장을 찢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는 주세영(한지완 분)이 강지호(오창석 분) 앞에서 유언장을 찢어버리고 강지호의 제안을 거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주세영은 보란 듯이 강지호 앞에서 유언장을 찢어버렸고 이를 본 강지호는 절망했다.

이에 주세영은 "내가 네 유언장 지금 없앴어. 내가 이제 유일한 마 회장 상속녀가 됐는데 굳이 왜. 너 같은 껌딱지 사양할게"라며 강지호의 제안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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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마녀의 게임' 한지완이 오창석 앞에서 유언장을 찢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는 주세영(한지완 분)이 강지호(오창석 분) 앞에서 유언장을 찢어버리고 강지호의 제안을 거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주세영은 "나 없이 너 혼자 성을 차지하겠다고? 웃기지 마. 내가 네 성 부숴버릴 거야. 네 성따윈 처음부터 없었다고"라며 소리치며 분노하다가 마현덕(반효정 분)의 유언장을 발견했다. 유언장을 찢어버리려는 주세영에 강지호는 "안 돼!"라고 소리치며 말렸다.

주세영은 "찢어버린 유언장이 여기 왜 있어. 내 앞에서 쇼한 거야? 너랑 한별이한테만 상속된 유언장 원본을 폐기했을 리가 없지"라며 분노했다. 이에 강지호는 "진정해. 그거 그냥 보험용이야. 막말로 네가 그냥 맘 바꿔버리면 난 전 재산 날리는 꼴밖에 더 되냐고"라며 유언장을 폐기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주세영은 보란 듯이 강지호 앞에서 유언장을 찢어버렸고 이를 본 강지호는 절망했다. 강지호는 "이걸 내가 어떻게 얻은 건데. 어떻게 이런 짓을 해. 너 미쳤어? 이게 얼마나 중요한 건데 찢어"라고 소리쳤다. 이어 주세영은 "마 회장 유일한 상속녀로 믿게 만들려고 나한테 사기를 쳐? 그럼 마 회장 후견인 자격으로 싱가포르, 필리핀 공장 부지 팔아 도와줄 줄 알았어?"라고 말했다. 이에 강지호는 "솔직히 너도 알았잖아. 내가 너 이용하려고 한 거. 내 말 잘 들어. 이왕 이렇게 된 거 마현덕 치는 수밖에 없어"라고 말했다.

이에 주세영은 "내가 네 유언장 지금 없앴어. 내가 이제 유일한 마 회장 상속녀가 됐는데 굳이 왜. 너 같은 껌딱지 사양할게"라며 강지호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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