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화재 피해 140여 건 접수
최선중 2023. 3. 17. 19:38
[KBS 대전]한국타이어가 대전공장 화재로 인한 피해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지금까지 140여 건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유형별로는 화재에서 발생한 연기로 인한 인근 아파트와 상가의 그을음 피해가 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분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입니다.
한국타이어는 구체적인 사례가 확인된 10여 건에 대해 손해사정인과 함께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며, 순차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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