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엑스포 특위 부산 방문…상공계 간담회

[KBS 부산]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의 부산 방문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가 오늘, 부산을 찾아 실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특위는 부산박람회의 주요 무대가 될 부산항 북항을 방문해 북항재개발사업 진행 현황을 듣고, 엑스포 유치 전략과 기대 효과 등을 부산시에 물었습니다.

또 부산상의에서 지역 상공계와 간담회를 열고, 가덕신공항 조기 착공과 미 55보급창 이전 등 엑스포 유치를 위한 핵심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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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자 기자 (psj30@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