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훅’ 윤형빈 “책임이나 감당은 본인이 하는 것”
17일 로드FC와 IHQ가 제작한 고등학생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훅’ 8회가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됐다.
실력 테스트를 통해 ‘방과훅’에서는 WINNER 팀과 LOSER 팀으로 나뉘었다. 실력 테스트는 입식 룰로 진행되었기에 MMA 경기에서는 또 다른 양상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방과훅’ 8회에서는 팀전 대진 편성이 진행됐다. 승자와 패자로 갈린 팀이기에 LOSER 팀에 속한 참가자들이 위축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덩달아 추가 퇴소자가 나오면서 LOSER 팀에서 총 4명의 참가자가 퇴소했다.
윤석빈은 “죄송하다. 운동을 많이 쉬기도 했고, 기술적인 문제하고 기량 차이도 크게 나서 경기할 때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기권하겠다”며 “지는 게 겁이 난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관해 ‘방과훅’의 교장 윤형빈은 “나는 네가 어떤 선택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대신 그거에 대한 책임이나 감당은 본인이 하는 거다”고 답변했다.
팀전 대진 편성을 앞두고 있었기에 당황스러운 상황이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엄세진, 이승훈이 자진해서 LOSER 팀에 지원하면서 6대 6 매치가 성사됐다.
우승자에게는 3000만원 격투 장학금과 로드FC 프로 데뷔의 기회가 주어지기에 모든 선택을 신중히 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독기를 품었다.
전국에서 모인 고등학생 16인 중 최강자를 선발하는 ‘방과훅’ 8회는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 IHQ 공식 채널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방과훅’ 9회는 오는 24일 오후 6시에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가 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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