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덕포리서 들불…24분만에 진화

한귀섭 기자 2023. 3. 1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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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2시 27분쯤 강원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의 38번 국도 인근에서 들불이나 24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군, 소방 등은 인력 28명, 펌프차 등 장비 1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자체 진화에 나선 A씨(88·여)가 손바닥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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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들불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영월=뉴스1) 한귀섭 기자 = 17일 오후 2시 27분쯤 강원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의 38번 국도 인근에서 들불이나 24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군, 소방 등은 인력 28명, 펌프차 등 장비 1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자체 진화에 나선 A씨(88·여)가 손바닥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시초류 0.1㏊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들불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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