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 현대화하겠다” 신임 성균관장에 최종수씨 당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의 유림을 대표하는 성균관장에 최종수씨가 당선됐다.
최 관장은 17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 유림회관에서 열린 제34대 성균관장 선거에서 665명 중 602표(90.52%)를 받았다.
경기도 과천 출신으로 그간 과천향교 전교, 성균관 부관장, 전국향교재단이사장협의회장, 전국문화원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최 관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3년간 성균관장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유림을 대표하는 성균관장에 최종수씨가 당선됐다.
최 관장은 17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 유림회관에서 열린 제34대 성균관장 선거에서 665명 중 602표(90.52%)를 받았다. 압도적인 지지에 대해 성균관은 “새로운 유교로 도약하는 매우 의미 있는 결과로 화합과 통합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후보에게 유림 대다수의 지지가 결집했다”고 전했다.
경기도 과천 출신으로 그간 과천향교 전교, 성균관 부관장, 전국향교재단이사장협의회장, 전국문화원협의회장을 역임했다. 공약으로는 성균관과 유도회총본부 중앙기구 통합, 지원법 통과를 위한 조직 구성, 인재 육성 방안 강구, 정기적 학술대회, 해외 및 국내 성지 방문 추진, 유교의 현대화 작업, 세계적 유교 기구 발족을 내걸었다.
최 관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3년간 성균관장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류재민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전두환 손자, 유튜브 라이브 중 마약 투약…현지 경찰에 체포된 듯
- “한 달 70만원씩 교회 ‘십일조’ 내는 여친, 결혼해도 될까요?”
- “정명석, 하루아침에 16명 성폭행한 적도”…JMS 변호인들 ‘전원 사임’
- FBI가 체포한 41살 한인 킬러…얼굴 숨기려 ‘노인 가면’까지 준비
- 최근 3년 좀도둑, 현금 이어 가장많이 훔친 것은 이것
- 20대 여직원에 “다 영글었네”·임신부는 화장실 청소…또 새마을금고
- 친형 재판 나선 박수홍 “통장에 3480만원뿐…괴로움과 지옥 속에 산다”
- “JMS, 예쁘고 키 큰 20대女 포섭…1만명 넘게 성상납”
- “XX” 홈쇼핑 완판녀 정윤정, 생방송 중 욕설 물의…수위조절 실패
-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노예의 아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