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그룹 창업자 차남 김석수, 5년 만에 동서식품 회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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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그룹 창업자 김재명 명예회장의 차남 김석수(69) 동서식품 전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난 지 5년 만에 회장으로 복귀했다.
17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16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 회장에 대한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김 회장은 2008년 회장에 올라 2018년까지 10년간 회장직을 지낸 뒤 물러나 감사를 맡아왔다.
1954년생인 김 회장은 서울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한 공학도로,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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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그룹 창업자 김재명 명예회장의 차남 김석수(69) 동서식품 전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난 지 5년 만에 회장으로 복귀했다.
17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16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 회장에 대한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김 회장은 2008년 회장에 올라 2018년까지 10년간 회장직을 지낸 뒤 물러나 감사를 맡아왔다.
1954년생인 김 회장은 서울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한 공학도로,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동서식품에서 근무하면서 2002년에는 동서식품 기획 마케팅 부사장을 지냈다. 지난 15일에는 국내 최초로 인스턴트커피를 생산하고 커피 시장의 성장을 선도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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