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통과 반대' 청담동 주민들, 사업 취소 소송 패소
김유아 2023. 3. 17. 18:56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A노선의 지하 통과를 반대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주민들이 건설사업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냈지만, 최종 패소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청담동 주민 247명이 낸 소송을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이 판결은 소송 대표 주민 17명이 항소하지 않아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이들은 경기 파주 운정역에서 화성 동탄역을 잇는 GTX-A노선이 올림픽대로 하부를 이용해 청담동 일대를 통과하는 것으로 발표되자, 국토교통부가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지 않았다며 반발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절차적 하자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