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재단-한국핀테크지원센터, 스타트업 발굴 업무협약

강성철 2023. 3. 17.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와 '핀테크 분야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여 이사장은 "아프리카 대륙은 핀테크 산업 분야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검증받은 상황"이라며 "국내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들이 아프리카 시장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수령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아프리카재단,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MOU 한·아프리카재단은 17일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아프리카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와 '핀테크 분야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핀테크는 금융에 IT(정보기술)를 융합한 서비스 비즈니스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국내 핀테크 기업에 대한 지원과 육성을 목적으로 2018년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프리카 진출을 희망하는 핀테크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현지에 진출하기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아프리카 시장에 대해 투자유치, 오픈 이노베이션, 비즈니스 매칭 등을 돕는다.

지난해 상반기 전 세계에서 아프리카 스타트업 투자 유치액은 35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투자 유치액의 50% 이상이 핀테크 분야일 정도로 아프리카에서는 주목받고 있다.

이날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여 이사장은 "아프리카 대륙은 핀테크 산업 분야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검증받은 상황"이라며 "국내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들이 아프리카 시장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수령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wakar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