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체육관·수영장 등 '복합시설' 들어선다
이상미 기자 2023. 3. 17. 18:54
[EBS 뉴스]
정부가 학교 공간을 활용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교육부는 오늘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전국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학교복합시설을 만드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는 학교복합시설에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목적실과 수영장, 체육관 등의 설치를 필수적으로 검토합니다.
전국의 229개 기초지자체 중 학교복합시설이 없는 142개 지역부터 우선 선정해, 5년 동안, 모두 200개 학교에 학교복합시설을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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