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스타트업 활성화 2기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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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및 한국남부발전을 비롯한 8개 기관이 공동으로 부산 지역 혁신 스타트업 활성화 2기 사업을 시작한다.
빅스사업은 민·관·공이 공동으로 스타트업과 유니콘 스타트업(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 신생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 시작한 사업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공간과 시제품 제작을 위한 사업화 자금(5000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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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김예란 인턴기자 = 부산시 및 한국남부발전을 비롯한 8개 기관이 공동으로 부산 지역 혁신 스타트업 활성화 2기 사업을 시작한다.
남부발전은 16일 부산창업 카페에서 2023 BIGS(Busan Innovation Ground for Startups·빅스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빅스사업은 민·관·공이 공동으로 스타트업과 유니콘 스타트업(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 신생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 시작한 사업이다.
올해 2기는 289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14: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1개 기업이 선정됐다.
사업분야는 △수소연료전지 통합시스템 △에너지 회수 탄소 저감 시스템 △선박 탄소집약 예측 플랫폼 △머신러닝기반 육아 서비스 △사물인터넷 활용 스마트 팩토리형 로봇시스템 △IoT 활용 여행 짐 배송서비스 등 21개 사업화로 추진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공간과 시제품 제작을 위한 사업화 자금(50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진단을 통해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 고도화(기술이전 지원) △소비자 반응 조사 △크라우드펀딩 △투자유치 역량 강화 △글로벌 사업화 등 맞춤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yeran9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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