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DC와 美 시장에 웹툰 단행본 낸다

정유림 2023. 3. 1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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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이 미국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DC와 손잡고 웹툰 단행본을 미국 시장에 출판한다.

'배트맨: 웨인 패밀리 어드벤처'는 DC와 네이버웹툰이 2021년 9월 처음으로 선보인 웹툰이다.

이에 DC가 새로운 젊은 세대 독자를 유입하기 위해 네이버웹툰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주목하는 지식 재산권(IP)과 콘텐츠 간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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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웨인 패밀리 어드벤처' 등 3종 단행본 출시 예정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웹툰이 미국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DC와 손잡고 웹툰 단행본을 미국 시장에 출판한다.

[사진=네이버웹툰]

두 회사는 오는 8월 '배트맨: 웨인 패밀리 어드벤처(Batman: Wayne Family Adventures Vol.1)'와 '빅슨: NYC(Vixen: NYC Vol. 1)'을 시작으로 10월에 '자타나앤더리퍼(Zatanna & the Ripper)'를 단행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배트맨: 웨인 패밀리 어드벤처'는 DC와 네이버웹툰이 2021년 9월 처음으로 선보인 웹툰이다. 배트맨이 다양한 초능력자 아이들을 키우는 아버지의 역할로 겪는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 두 번째 시즌이 연재 중이다. 이 작품은 현재 미국에서 구독자 120만 여 명을 보유하고 있고 총 열람 수는 7천630만회 이상이다.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전체 이용자 중 75%가 MZ세대로 일컬어지는 젊은 이용자라고 밝혔다. 이에 DC가 새로운 젊은 세대 독자를 유입하기 위해 네이버웹툰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앤 드피스 DC 부사장은 "DC가 보유하고 있는 프랜차이즈와 네이버웹툰의 새로운 기술과 글로벌 팬덤을 결합시키는 파트너 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주목하는 지식 재산권(IP)과 콘텐츠 간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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