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방패의 간절한 호소, “어렵겠지만, 영입 좀 해줘”

반진혁 2023. 3. 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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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방패 버질 반 다이크가 영입을 호소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부진의 늪에 빠졌다.

반 다이크는 "떠나는 선수도 있다. 리버풀이 지난 5년 동안 있었던 위치로 돌아가려면 양질의 영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주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매우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는 걸 안다. 하지만, 리버풀은 일을 해야 한다"고 영입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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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의 방패 버질 반 다이크가 영입을 호소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부진의 늪에 빠졌다. 현재는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중하위권까지 떨이지면서 고개를 숙였다.

리버풀은 지난 2월 2023년 획득한 승점으로만 순위를 환산했을 때 최하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리그 2위라는 성적에 맞지 않는 반대 되는 행보다.

부진은 유럽 무대에서도 이어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만났는데 처참하게 무너졌다.

리버풀은 1차전에서 2-5로 패했고 2차전에서 0-1로 덜미를 잡히면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지 못했다.

리버풀의 부진은 전력 공백이 크다. 사디오 마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추진력을 잃었고 파비뉴, 제임스 밀너, 나비 케이타 등이 부상과 노쇠화로 중원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전력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반 다이크 역시 같은 생각이었다.

반 다이크는 “떠나는 선수도 있다. 리버풀이 지난 5년 동안 있었던 위치로 돌아가려면 양질의 영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주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매우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는 걸 안다. 하지만, 리버풀은 일을 해야 한다”고 영입을 호소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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