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정순신 子 의혹' 민사고 방문..."사후처리 부족"

박기완 2023. 3. 17.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찾아 사후 처리 절차의 문제점을 질타했습니다.

민주당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은 오늘(17일) 정 변호사 아들이 다녔던 민사고를 방문해 교장과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를 면담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찾아 사후 처리 절차의 문제점을 질타했습니다.

민주당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은 오늘(17일) 정 변호사 아들이 다녔던 민사고를 방문해 교장과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를 면담했습니다.

진상조사단 소속 강득구·강민정 의원은 이 자리에서 피해 학생 보호조치와 정 변호사 아들의 강제 전학이 제때 이뤄지지 않았고, 재심을 통해 전학 처분이 취소된 것도 부적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사고 측은 유감을 표하면서도 가해자 전학이 늦어진 것은 소송 결과를 통보받은 시점이 늦어졌기 때문이라고 해명했고, 교육청 관계자는 재심에서 피해자 입장이 고려되지 않은 점은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