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3년 반 만에 첫 도쿄돔 공연...SM, 일본시장 확대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극심한 경영권 분쟁을 겪은 SM엔터테인먼트가 코로나19 완화와 한일관계 개선을 계기로 '동방신기' 등 소속 그룹을 내세워 일본시장 공략에 다시 박차를 가합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는 '동방신기'는 지난달 11일 아이치를 시작으로 일본 전국 라이브 투어에 나섰는데 히로시마, 후쿠오카, 오사카 등을 거쳐 6월 24일과 25일에 약 5만 명을 수용하는 도쿄돔에서 대규모 공연을 펼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극심한 경영권 분쟁을 겪은 SM엔터테인먼트가 코로나19 완화와 한일관계 개선을 계기로 '동방신기' 등 소속 그룹을 내세워 일본시장 공략에 다시 박차를 가합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는 '동방신기'는 지난달 11일 아이치를 시작으로 일본 전국 라이브 투어에 나섰는데 히로시마, 후쿠오카, 오사카 등을 거쳐 6월 24일과 25일에 약 5만 명을 수용하는 도쿄돔에서 대규모 공연을 펼칠 계획입니다.
'동방신기'의 도쿄돔 공연은 지난 2019년 11월 공연 이후 약 3년 반 만에 처음입니다.
아이돌 그룹 '에스파'는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국내에서 연 데 이어 일본 오사카와 도쿄 등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슈퍼주니어'는 내일(18일)과 모레 일본 사이타마에서 단독 공연 '슈퍼쇼 9'을 열고, '레드벨벳'은 5월 요코하마에서 콘서트를 여는 등 SM 소속 그룹의 일본 공연이 이어집니다.
SM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는 정상화 과정"이라며 "이전 일본 공연보다 아이돌 그룹 라인 업이 더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SM은 지난달 새로운 성장전략 'SM 3.0'을 선포하면서 일본과 미주, 동남아 각 시장의 특성과 기존 SM이 보유한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글로벌 전략을 펼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두환 손자 방송 중 "마약 먹겠다"...현지 경찰에 체포된 듯
- 12년 전 '미쓰비시 장학금'보다 못한 한일 재계 '미래 기금'
- "크레디트스위스 무너지면 전 세계에 재앙"
- 배달전문점 위생 보니 '한숨'...'찌든 때'에 '곰팡이 도마'
- [자막뉴스] "한국, 친일 세력 유전자" 격동의 한반도 '대분열
- [단독] "보좌진 채용 대가로 돈 거래"...검찰, 초선 의원 수사
- 김호중 팬들, 갈수록 태산...대체 뭘 기부한건가 [Y녹취록]
- "사망자 중 64명이 어린이"...이스라엘, 전시내각 장관 사퇴
- 경복궁에 나타난 신비로운 '회오리 바람'...시민들 환호성
- 대형 게임사 눈길 사로잡은 K-인디게임의 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