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서 MBC 뉴스룸국장 임명동의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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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서 MBC 뉴스룸국장(보도국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17일 통과됐다.
MBC는 16~17일 뉴스룸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임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 투표를 치른 결과, 과반의 찬성으로 동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MBC는 지난 14일 뉴스룸국장 후보자로 임영서 기획국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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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서 MBC 뉴스룸국장(보도국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17일 통과됐다. MBC는 16~17일 뉴스룸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임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 투표를 치른 결과, 과반의 찬성으로 동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MBC에 입사한 임 국장은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 문화부, 2580부 등에서 일하며 도쿄특파원, 기획취재부장, 주말뉴스부장, 탐사보도부장, 사회문화에디터 등을 지냈다. 지난 2021년 2월부턴 기획국장으로 일해왔다.
앞서 MBC는 지난 14일 뉴스룸국장 후보자로 임영서 기획국장을 지명했다. 임 국장은 지난 15일 열린 후보자 정책 설명회에서 “우리의 공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끊임없이 거듭나야 하고, 우리의 비전을 정교하게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며 △뉴스혁신위원회 상시 운영 △소통의 내용과 방식 확장 △다양한 뉴스 취재, 뉴스 제작, 콘텐츠 제작 시도 지원 및 독려 △보도국 내 프로젝트팀 활성화 등의 혁신 방안을 공약했다.
임 국장은 “뉴스룸의 숙제들은, 그리고 한국 언론의 문제들은 어떤 기발한 하나의 아이디어로 단번에 해결되기 어려운 아주 복잡한 과제”라며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길을 끊임없이 찾아가는 열린 자세가 필요하고 바로 거기에 공영방송 MBC 보도의 역할과 위치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모두가 함께 찾아가는 그 길에서 저는 부족한 점이 많이 있지만 외풍막이가 될 것이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이 모든 시도에 무한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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