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농민단체와 소통⋯“농민 최우선 두겠다”

오은정 2023. 3. 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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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요 농민단체장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학구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회장,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박대조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회장, 김삼주 한우협회 회장 등 26명의 농민단체장이 참석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농민단체장들과 '2023년 농식품부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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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식품부 주요 추진과제 설명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요 농민단체장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학구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회장,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박대조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회장, 김삼주 한우협회 회장 등 26명의 농민단체장이 참석했다. 

17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농민단체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제공=농식품부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농민단체장들과 ‘2023년 농식품부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올해 핵심 추진과제로는 ▲굳건한 식량안보 확보 ▲든든한 농가 경영안전망 구축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수출 및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새로운 농촌 조성 및 동물복지 강화 등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식량안보 확보, 농가 경영안정 등의 현안에 집중하면서 ‘위기는 곧 기회’라는 신념으로 미래를 향한 도약을 위해 흔들림 없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농민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우리 농업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의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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