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국립중앙도서관, 공쿠르상 수상 작가 초청 행사

김예나 2023. 3. 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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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는 2021년 프랑스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받은 작가다.

그는 당시 31세의 나이에 상을 받아 1976년 파트리크 그랑빌(당시 29세) 이후 최연소이자 1921년 이후 100년 만의 흑인 작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서 그는 수상작인 '인간들의 가장 은밀한 기억'을 주제로 김보현 고려대 교수와 대담을 나눈다.

그간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형태로 열렸던 '왕실 태교', '조선 왕실의 인장'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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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4∼6월 왕실 문화 교육 프로그램
국립공주박물관, 제15기 공주어린이박물관학교 참가자 모집
행사 안내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 국립중앙도서관, 공쿠르상 수상 작가 초청 행사 =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4일 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세네갈 출신 작가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를 초청하는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는 2021년 프랑스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받은 작가다.

그는 당시 31세의 나이에 상을 받아 1976년 파트리크 그랑빌(당시 29세) 이후 최연소이자 1921년 이후 100년 만의 흑인 작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서 그는 수상작인 '인간들의 가장 은밀한 기억'을 주제로 김보현 고려대 교수와 대담을 나눈다.

참여 인원은 총 200명이다. 22일까지 도서관 누리집(n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활동지 예시 [국립고궁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립고궁박물관, 4∼6월 왕실 문화 교육 프로그램 = 국립고궁박물관은 4월부터 6월까지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치원과 초·중학교 학급 등 단체는 '박물관에 놀러 온 공주님 왕자님', '경복궁 과학연구소', '왕실 그림 속 전문인을 찾아라' 등 총 10종의 교육을 신청해 들을 수 있다.

초등학생, 임신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11종 있다.

그간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형태로 열렸던 '왕실 태교', '조선 왕실의 인장'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설명을 들으며 배냇저고리나 버선, 도장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www.gogung.go.kr) 참고.

참가자 모집 안내 [국립공주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립공주박물관, 제15기 공주어린이박물관학교 참가자 모집 = 국립공주박물관은 제15기 공주어린이박물관학교에 참가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공주어린이박물관학교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문화재로 보는 우리 역사'를 주제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역사를 배우고, 시대별 주요 문화재를 다양한 학습, 체험 활동으로 즐길 수 있다.

학생들은 4월 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전에 수업을 듣는다.

참가 신청은 이달 20∼24일 박물관 누리집(gongju.museum.go.kr)에서 할 수 있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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