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과거 알고 있어” 27살 지지 하디드, 빠른 만남 원치않아[해외이슈]

2023. 3. 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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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재결합설에 휩싸인 미국 모델 지지 하디드(27)가 두 번째 만남에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쉬노우즈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지지는 빠른 만남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는 레오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갈등하고 있다. 모두가 레오가 결국 안정을 찾길 바라지만, 그의 과거는 모두가 알고 있다”고 전했다.

25살 이하 여성만 만난다는 디카프리오와 과거에 많은 금발 미녀들과 데이트했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지지 하디드는 두 번째 만남에서는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지난해 뉴욕패션위크 기간 동안에 데이트를 즐겼다. 한때 “흐지부지됐다”는 결별설이 나왔다. 디카프리오는 빅토리아 라마스(23), 에덴 폴라니(20)와 연속적으로 만나 결별이 사실로 굳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지난 10일 열린 제95회 오스카 시상식 전 파티에서 둘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재결합설이 나왔다.

한 소식통은 11일 연예매체 피플에 “디카프리오와 하디드는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기위해 텐트 안에 숨어 있었다”면서 “거의 밤새 함께 있었고 그 자리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지 하디드는 가수 제인 말리크와의 사이에서 딸 카이(2)를 키우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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