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00여명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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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전날 들어온 캄보디아 깜뽕참주와 칸달주 출신 140여명과 이날 도착한 필리핀 아마데오시 출신 60여명 등 모두 200여명이다.
괴산군은 지난 2015년 전국에서 처음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를 도입했으며, 지난해에는 캄보디아에서 온 180명이 영농 현장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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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전날 들어온 캄보디아 깜뽕참주와 칸달주 출신 140여명과 이날 도착한 필리핀 아마데오시 출신 60여명 등 모두 200여명이다.
이들은 담배와 옥수수, 복숭아 농사를 짓는 괴산지역 70개 농가에 배치돼 오는 8월초까지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괴산군은 지난 2015년 전국에서 처음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를 도입했으며, 지난해에는 캄보디아에서 온 180명이 영농 현장에 투입됐다.
한편, 괴산군은 다음달에는 소규모 농가의 일손도 도울 수 있도록 공공형 계절근로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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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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