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 외국인 계절근로자 200여명 입국 등

강신욱 기자 2023. 3. 17.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00여 명이 입국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캄보디아 깜뽕참주와 칸달주에 이어 이날 필리핀 아마데오시에서 계절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농가 70곳에 배치돼 8월 초까지 5개월 동안 담배, 옥수수, 복숭아 수확작업 등에 일손을 보탠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자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산=뉴시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00여 명이 입국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캄보디아 깜뽕참주와 칸달주에 이어 이날 필리핀 아마데오시에서 계절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농가 70곳에 배치돼 8월 초까지 5개월 동안 담배, 옥수수, 복숭아 수확작업 등에 일손을 보탠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자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다. 근로자는 장기취업비자(E-8) 체류 자격으로 고용된다.

◇괴산군가족센터, 다배움 사업 추진

충북 괴산군가족센터는 21일부터 다문화가족 자녀 취학준비 학습지원 사업인 ‘다배움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 미취학 자녀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에 재학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한글, 기초수학, 읽기와 쓰기 등 기초 학습을 지도한다.

가족센터 프로그램실에서 10개월 동안 주 3회, 회당 1시간으로 진행된다.

참여 등 문의 사항은 괴산군가족센터(070-8855-9322)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