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균 건국대 석좌교수, 사행산업통합감독위 신임 위원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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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6기 신임 위원장 1명과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 신임 위원장은 행정고시 29회 출신으로 국무총리실 기획총괄정책관, 사회총괄정책관,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심의관, 국무1차장 등 총리실 주요 직위를 역임했다.
국무총리 소속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사행산업의 통합 관리·감독, 불법사행산업 감시, 도박 문제 예방·치유 대책 수립 등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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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6기 신임 위원장 1명과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균 건국대 행정대학원 석좌교수가 6기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오 신임 위원장은 행정고시 29회 출신으로 국무총리실 기획총괄정책관, 사회총괄정책관,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심의관, 국무1차장 등 총리실 주요 직위를 역임했다. 또 오준 유엔대표부 전 한국 대사의 동생이다.
김남조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 박병호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부교수, 전경란 동의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 교수, 오해균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등 10명은 민간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한 총리는 위촉식에서 "사행산업은 2만명 이상의 직접고용을 창출하고 약 4조6천억원을 공익기금에 투자하는 관광·레저산업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경제적 효과 창출과 함께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한 효과적인 불법도박 단속과 사전 예방정책도 철저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무총리 소속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사행산업의 통합 관리·감독, 불법사행산업 감시, 도박 문제 예방·치유 대책 수립 등 역할을 한다.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당연직 위원이다. 민간위원 11명 중에 총리가 지명한 1명이 위원장이 된다.
민간 위원 임기는 3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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