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 자체 제작 다국어 교재로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 운영

강태현 2023. 3. 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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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는 다국어 운전면허 필기시험 교재를 자체 제작해 체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재는 다국어 시험 응시가 가능한 중국어·베트남어·영어로 구성했으며 최근 개정한 법률을 반영해 제작했다.

춘천경찰서는 주 1∼2회 문제 풀이 교실을 운영해 외국인들의 면허증 취득을 돕는다.

박범정 춘천경찰서장은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에서 올바른 운전 방법을 배워 불필요한 사고가 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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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춘천경찰서는 다국어 운전면허 필기시험 교재를 자체 제작해 체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재는 다국어 시험 응시가 가능한 중국어·베트남어·영어로 구성했으며 최근 개정한 법률을 반영해 제작했다.

춘천경찰서는 주 1∼2회 문제 풀이 교실을 운영해 외국인들의 면허증 취득을 돕는다.

교재는 박성희 외사계장과 김선민 외사계 정보관 등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 고민한 끝에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범정 춘천경찰서장은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에서 올바른 운전 방법을 배워 불필요한 사고가 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체 제작한 다국어 운전면허교재 [춘천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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