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 자체 제작 다국어 교재로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춘천경찰서는 다국어 운전면허 필기시험 교재를 자체 제작해 체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재는 다국어 시험 응시가 가능한 중국어·베트남어·영어로 구성했으며 최근 개정한 법률을 반영해 제작했다.
춘천경찰서는 주 1∼2회 문제 풀이 교실을 운영해 외국인들의 면허증 취득을 돕는다.
박범정 춘천경찰서장은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에서 올바른 운전 방법을 배워 불필요한 사고가 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춘천경찰서는 다국어 운전면허 필기시험 교재를 자체 제작해 체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재는 다국어 시험 응시가 가능한 중국어·베트남어·영어로 구성했으며 최근 개정한 법률을 반영해 제작했다.
춘천경찰서는 주 1∼2회 문제 풀이 교실을 운영해 외국인들의 면허증 취득을 돕는다.
교재는 박성희 외사계장과 김선민 외사계 정보관 등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 고민한 끝에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범정 춘천경찰서장은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에서 올바른 운전 방법을 배워 불필요한 사고가 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사람 죽였다" 경찰에 자수한 뒤 숨진 30대 남성 | 연합뉴스
- 캐나다 최악 부녀자 연쇄살인마, 종신형 복역중 피습 사망 | 연합뉴스
- '1.3조원대 재산분할' 최태원, 확정되면 하루 이자 1.9억원 | 연합뉴스
- [OK!제보] "여자애라 머리 때려"…유명 고깃집 사장의 폭행과 협박 | 연합뉴스
- 놀이터 미끄럼틀에 가위 꽂은 10대 검거…"장난삼아"(종합2보) | 연합뉴스
- '개인파산' 홍록기 소유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 나와 | 연합뉴스
- '좋아요' 잘못 눌렀다가…독일 대학총장 해임 위기 | 연합뉴스
- 美 배우, 헤어진 여자친구 찾아가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 | 연합뉴스
-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 연합뉴스
- '파경설' 제니퍼 로페즈, 북미 콘서트 전면 취소…"가족과 휴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