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2' vs '불트' 경쟁 끝..안성훈·손태진, 발굴 아닌 재발견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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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오디션 경쟁으로 주목받았던 TV조선 '미스터트롯2'와 MBN '불타는 트롯맨'이 모두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최종회 기준 '미스터트롯2'는 24%, '불타는 트롯맨'은 16.2%를 각각 기록했다.
하지만 '미스터트롯2'와 '불타는 트롯맨' 모두 이러한 스타성을 갖춘 새로운 인물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스터트롯2'를 통해 트로트 오디션에 재도전한 그는 마침내 영예의 '진'(眞)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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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1' 탈락 이후 그는 김호중, 영기 등 '미스터트롯1' 참가자들이 소속된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했다. 영기, 박성연과 함께 3인조 혼성그룹 아웃을 결성해 댄스 음악에 도전하기도 했다. '미스터트롯2'를 통해 트로트 오디션에 재도전한 그는 마침내 영예의 '진'(眞) 자리에 올랐다. '미스터트롯1' 이후 약 3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그는 한층 섬세해진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훤칠한 비주얼까지 갖춰 크로스오버계에 아이돌로 불렸던 그는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트로트에 도전했고, 우여곡절 끝에 우승상금 약 6억 2000만 원을 거머쥔 '제 1대 트롯맨'으로 등극했다. 그는 '불타는 트롯맨' 팀 데스매치와 1대 1 라이벌전에서 연이어 탈락했지만, 추가 합격을 통해 극적으로 구제를 받았고, 결승 1차전에서 황영웅에 이어 2위에 오르면서 유력한 우승후보 중 한 명으로 꼽혔다. 과거사 논란에 휘말린 황영웅의 중도 하차로 그는 이변 없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미스터트롯1' 출신 신성과 김중연도 '불타는 트롯맨'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신성은 '미스터트롯1'에서 본선 2차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불타는 트롯맨'에서 반전의 역사를 쓰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미스터트롯1'에서 본선 3차전까지 올랐던 김중연도 '불타는 트롯맨'에서 추가 합격자로 결승전에 가까스로 올랐고, 최종 4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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