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화-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경쟁 당국이 한화와 대우조선해양 간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이로써 양 사의 합병은 한국·유럽연합(EU)·중국·베트남·싱가포르 당국의 승인만을 남겨두게 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경쟁 당국은 대우조선해양과 한화의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했다.
이로써 한화와 대우조선해양은 한국·유럽연합(EU)·중국·베트남·싱가포르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는 상황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경쟁 당국이 한화와 대우조선해양 간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이로써 양 사의 합병은 한국·유럽연합(EU)·중국·베트남·싱가포르 당국의 승인만을 남겨두게 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경쟁 당국은 대우조선해양과 한화의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12월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해 2조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한국 공정위와 EU, 일본, 영국,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8개국 경쟁 당국에 결합 심사를 신청했다.
앞서 영국과 튀르키예는 양사 기업결합에 대해 사실상의 승인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한화와 대우조선해양은 한국·유럽연합(EU)·중국·베트남·싱가포르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는 상황이 됐다. EU 경쟁 당국은 다음 달 18일 잠정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금의 고수] 노후 생활비 월 369만원인데… ‘DB·DC·IRP’ 나에게 맞는 퇴직연금은
- [인터뷰] 스페이스X 알아본 우주벤처 투자가 “우주경제의 모든 가치는 위성에서 나온다 ”
- [정책 인사이트] “솔로마을서 연애하면 크루즈 여행”… 미혼남녀 만남 주선하는 지자체들
- 팍스넷→ 네이버→ 토스?… ‘종목토론방’ 1등 잡아라
- [단독] 솔루스첨단소재, 국내 배터리社 물량 잇단 수주
- ‘그들 만의 시장’… 올해 100억대 아파트 거래 4건
- 동해 석유 테마株 급락… 한국가스공사, 최근 10년 중 최대 낙폭
- [가봤어요] 농심의 미래는 PC방에?… 라면 레시피 개발하는 레드포스PC아레나
- “그냥 정년까지 다닐래요”… HD현대重 노조 ‘승진 거부권’ 요구
- [위성으로 본 경제] ‘金값’ 된 김, 바다 열 받으면 식탁서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