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0~22일 온비드 통해 주택 등 공매 697건

배수아 기자 2023. 3. 17.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와 주택 등 697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온비드에 올라온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과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개방, 공유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캠코 사옥 전경. (캠코 제공) ./

(수원=뉴스1) 배수아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와 주택 등 697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매는 건물 136건 등 총 928억원 규모다.

온비드에 올라온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26건이나 포함돼 있다. 다만 세금납부, 송달불능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과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개방, 공유하고 있다.

sualuv@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