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선수단 및 임직원 "2023시즌 목표는 평균관중 5000명"

이한주 기자 2023. 3. 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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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올 시즌 평균관중 5000명을 목표로 삼고 팀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위한 힘찬 다짐을 했다.

성남 김영하 대표이사는 "올해는 성남이 재도약의 발판을 딛는 해이니만큼 매우 중요한 해다. 선수단과 임직원 모두 평균관중 5000명 달성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갖고 구단이 다시 성남시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힘쓰며 성남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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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성남FC가 올 시즌 평균관중 5000명을 목표로 삼고 팀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위한 힘찬 다짐을 했다.

성남은 "지난 16일 성남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김영하 대표이사와 사무국 직원, 이기형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시즌 성남 평균관중 5000명 목표를 내걸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사무국과 선수단은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함께 힘을 합쳐 순 평균관중 5000명 목표를 달성하자는 파이팅을 외쳤다,

이번 공약은 2024시즌 시민구단 전환 10주년을 맞이하는 성남의 팬 문화를 강화하고 성남시민들의 축구 관람 문화 확대, 선수들의 사기 증진을 통한 경기력 강화 등을 통해 경기장에 많은 팬을 맞이하고 시민구단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과감히 설정한 목표다.

성남은 목표 달성으로 구단 자체 브랜드 및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고 역사있는 구단으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다.

성남은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홈 경기 행사와 더불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홈경기 홍보 및 판촉 활동, 구단 연계 지역사회 활성화, 멤버십 전환과 디지털 정보를 기반으로 한 팬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며 위 공약을 반드시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성남 김영하 대표이사는 "올해는 성남이 재도약의 발판을 딛는 해이니만큼 매우 중요한 해다. 선수단과 임직원 모두 평균관중 5000명 달성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갖고 구단이 다시 성남시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힘쓰며 성남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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